나중에 읽기에서, 콘텐츠 추천까지 ‘Pocket’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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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readability.com/

나중에 읽기를 위해 시작한 ‘포켓’

삼성에서 만드는 스마트폰은 절대로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옴레기. 옴레기를 던져버리고 아이폰4를 구매하고서야 제대로된 서비스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폰4를 2년 정도 쓰면서 가장 오랫동안, 꾸준히 썼던 어플이자 서비스가 바로 ‘Readability’ 였습니다. 광고가 잔뜩 붙은 페이지를 깔끔하게,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줬을뿐만 아니라 나중에 읽을 수 있도록 저장하는 것도 가능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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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getpocket.com/

앞선 다짐이 잠시 무너졌던 것은 갤럭시노트2가 나오면서였습니다. 평소 메모를 자주 하는 제게 S펜은 더없이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면서 알게된 서비스가 ‘Pocket’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나중에 읽기에 초점이 맞춰진, 직관적인 UI가 매력적인 서비스였고요.

그렇게 ‘Pocket’을 쓰게 되고, 구글 리더가 급작스레 서비스를 종료하며 넘어간 ‘Feedly’를 활용하게 되면서 이 둘은 제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 되었습니다. (아! 물론 에버노트까지) ‘Feedly’를 통해 좋은 콘텐츠들을 발행해주는 미디어를 등록해두고,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은 내용은 ‘Pocket’으로 저장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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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저장한 콘텐츠와 어울리는 추천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 다른 사람들이 저장한 콘텐츠를 보고, 마음에 드는 경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한 것 등 꾸준히 기능 업데이트를 해왔던 ‘Pocket’이 오늘 또 하나의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Explore’라는 이름으로 진행중인 베타서비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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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lore’는 기본적으로 검색 페이지의 모습을 띄고 있는데요.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와 연관된 콘텐츠 중, 사람들이 많이 저장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이 저장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있는 콘텐츠라고 볼 수 있겠죠~? 뿐만아니라 테크, 경제, 건강, 여행 등 주요 카테고리에 따른 인기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콘텐츠 큐레이션의 역할을 직접 하려는 움직임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전부터 제공해줬던 콘텐츠 추천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Explore’를 통해 더 다양한 분야의 밀접한 콘텐츠를 찾아보고, 다시 저장하면서 더욱 견고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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