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보면 좋을, 12월 둘째주의 아시아 스타트업 3

아시아에서는 어떤 서비스들이 인기를?

원래는 매 주, 아시아의 스타트업 소식들을 정리하고 싶었으나! 아직 내공이 부족해 11월 둘째주에 이어 한달만에 두 번째 글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국내도 아시아에 포함되지만, 국내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의 스타트업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서비스들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지 앞으로는 일주일 단위로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Mathbuddy(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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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mathbuddyonline.com/

오늘, 첫 번째로 소개드릴 스타트업은 인도의 ‘Math Buddy’입니다. 온라인/모바일 앱을 활용해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서비스죠.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Math Buddy’에 등록된 선생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20,000명 이상의 선생님, 학생, 학부모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수학 공부를 위한 다양한 클래스는 물론, 여러 국적의 학생들과 겨룰 수 있는 온라인 올림피아드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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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mathbuddyonline.com/

아이들에게 게임만큼 익숙한 콘텐츠가 있을까 싶은데요. ‘Math Buddy’의 경우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한 인터랙션이 가능한 게임 형태로 만들어져 있기에 집중해서 학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학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고요. 게임을 통해 공부를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에는 ‘듀오링고’가 있는데요! 듀오링고의 경우 ‘언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다는점에서, 수학을 게임으로 풀어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Math Buddy’와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국내의 ‘바로풀기’는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묻는 것을 뼈대로 하고 있고요. ‘Math Buddy’는 지난달 44만달러 규모의 시드머니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2.Lovegreen(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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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lovegreen.net

꽃과 정원(그린)에 관한 의미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는 ‘Lovegreen’은 얼마전 140만달러(16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일본의 미디어 스타트업입니다. 꽃, 관엽 식물, 에어 플랜츠, 다육 식물, 텃밭, 원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웨딩, DIY, 인테리어 등의 정보도 활발하게 등록되고 있는 모습이네요. 구글 번역기의 힘을 빌려 콘텐츠들을 살펴봤는데 소속된(등록된)전문가들만 글을 발행할 수 있어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유용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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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lovegreen.net

콘텐츠의 질 뿐만 아니라 기획 카테고리도 상당히 잘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특히 100엔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라는 타이틀로 발행되는 콘텐츠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양질의 콘텐츠를 발행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Lovegreen’이지만, 앞으로 정보의 획득은 물론 관련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 기대되는 스타트업이 아닌가 싶네요.

3.Indialends(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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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ndialends.com/

오늘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아시아의 스타트업은 ‘American Express Ventures’의 올해 첫 투자 대상인 핀테크 서비스 ‘Indialends’입니다. 이들은 HDFC, ICICI와 같은 인도의 주요 은행은 물론 기타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소액 대출을 제공해주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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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indialends.com/

일반 금융권을 활용하는 것보다 쉽고,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신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출은 물론 신용 카드 추천까지 해주기에 매력적인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괜히, ‘American Express Ventures’의 첫 번째 투자 대상은 아니었겠죠!

비즈니스 스탠더드에 따르면 최근 인도에서 핀테크의 성장으로 국제 핀테크 관련 기업, 서비스 및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인도가 핀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출처:글로벌비즈) 또한 인도소프트웨어 산업협회에 따르면 인도에는 올 2016년 기준 40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이 존재하며 지난해에만 약 5352억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2020년까지의 예상 투자 규모는 2조 379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미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지난 3월 밸런스히어로에 출자 방침을 발표했으며, 500 스타트업의 설립자 데이브 맥클루어는 2월 25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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