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 발견한 마음에 드는 컬러!

디자이너는 아니지만,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좋을 것 같은 컬러를 저도 따로 정리해두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웹서핑을 하다 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다면 보통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활용해 컬러를 추출하거나, 웹에서 바로 컬러 추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활용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Drop’은 웹 어디서든 마음에 드는 컬러를 쉽게 추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제게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Mac서만 활용이 가능하지만요!

 

1

‘Drop’의 기본 구성은 위의 이미지와 같이 이뤄져 있습니다. 컬러값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내가 저장한 팔레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모습이죠.  또한 마음에 드는 컬러의 경우 Swift나 Obj-C 형태로 코드를 저장해 바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2

이미지, 또는 웹페이지에서 위와 같이 마우스를 활용해 마음에 드는 컬러를 미세한 부분까지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 ‘Drop’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3

그리고! 정말 발 빠르게도, ‘Drop’은 터치바를 지원하기에 팔레트에 저장해놓은 컬러를 터치바를 활용해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바에서도 빨리 써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지금까지 만나봤던 다양한 컬러 관련 서비스들 중, 가장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가 ‘Drop’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맥을 쓰는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