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런칭만 하면 되는데!
오랜시간 준비한 모바일 앱, 이제 런칭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앱의 성격이나 스타트업의 환경,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사용자에게 우리 서비스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필할 수 있는 각 앱스토어의 스크린샷과 디스크립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설치페이지 노출대비 다운로드 숫자를 꾸준히 보며 메타정보들을 수정하는 것이 제게도 중요한 내용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서 스크린샷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 점!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의 각 디바이스 목업에 맞춰 스크린샷을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ppLaunchpad’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문구와 이미지의 조합으로 한장의 스크린샷(앱소개 내용)을 만들어볼 수 있는 튜토리얼 화면입니다. 텍스트를 상단, 하단 중 어디에 배치할 것인지, 폰트와 컬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떤 디바이스 목업을 활용할 것인지를 정한 뒤 원하는 스크린샷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끝!

제가 이 서비스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무엇보다 반가웠던 점은 디자이너가 바쁘거나 부재중이더라도 기획한 그대로 스크린샷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iOS는 물론 안드로이드 기기에 맞춰 제작이 가능하며 여러가지 스타일을 제공해주기 때문! 또는 원하는 내용을 정리해 디자이너와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어떤 느낌으로 구성할 것인지 앱 설계 과정에서의 와이어프레임과는 또 다른 이미지이자 콘텐츠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준비중인 서비스를 일본에 런칭할때 디자이너의 부재로 ‘Applaunchpad’를 활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결과물이 나왔던 기억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아이콘을 통해 튜토리얼을 진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