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에러메시지,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어떻게 경우든, 오류를 명확하게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시스템은 오류없이 작동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페이스북도 종종 오류가 발생하곤 하죠. 이런 오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발행할 수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로부터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두 경우 모두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기 위해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How to Write a Perfect Error Message‘를 통해 매력적인 오류메시지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명확한 메시지

(1)에러메시지는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야 한다.

오류 메시지는 문제점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명확하게 정의해야 합니다. 오류 메시지가 사용자와의 대화라고 생각한다면, 유저 입장에서는 유저를 위해 작성된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류 메시지가 정중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친절하고, 어려운 용어로 작성 되지 않았는지도 함께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2)에러메시지는 유용해야 한다.

단순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선 안됩니다. 가능한 유저가 쉽고 빠르게 고칠 수 있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함께 노출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로그인 과정에서 유저가 잘못된 이메일을 입력한 경우, 잘못된 비밀번호라는 것을 알려주고끝내는 것이 아니라, 비밀번호를 바로 찾을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해주거나, 조금더 상세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3)에러메시지는 구체적이어야 한다.

다시 한 번 로그인 과정을 예로 들어볼까요. 이메일의 구조는 아이디 / @ / 도메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디만 입력해도 안되고, @까지만 입력해도, 도메인을 입력하지 않거나 잘못 입력해도 에러가 발생할 수 있죠. 때문에 잘못된 비밀번호임을 체크할 때 전체가 아니라 각 부분을 체크해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를 유저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이 잘못되었는지, 빠뜨린 형식은 없는지 말이죠!

 

(4)에러메시지는 공손해야 한다.

설사, 사용자로 인해 에러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유저에게 잘못을 돌려서는 안됩니다. 그럼..아마도 곧장 서비스를 이탈해버릴 수있으니 말이죠. 너무 딱딱하지 않게, 하지만 편안하고 예의있게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이는 오히려 유저에게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주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5)경우에 따라 유머를 곁들여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 유머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앞선 내용들, 즉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유머러스함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2.적합한 노출 위치

좋은 오류 메시지는 필요할 때 노출되어야 할 뿐만아니라 입력 필드와 관련이 있는 곳에 위치해야 합니다. 이메일 입력과 관련된 오류 메시지라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필드 우측 또는 하단에 오류메시지가 노출되어야겠죠?

 

3.보기 좋은 디자인

오류메시지는 시각적으로 명확히 보여야 합니다. 입력 필드에 삽입된 컬러와 에러메시지의 컬러가 같다면 대부분의 유저는 쉽게이를 눈치채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빨간색이 강조의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최근에는 유저들에게 스트레스가 된다는 이유로 노란색이나 주황색 계열을 에러메시지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비되는 텍스트 컬러와 함께 아이콘을 활용한다면 시각적으로 더욱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겠죠?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글을 발행하고 있는데, 그 중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글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에러페이지라면 되려 색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인데요. 우리가 흔히 UX라고 부르는, 사용자 경험이 겉으로 보이는 디자인을 통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유저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마주하게 되는 경험들을 명확하고 색다르게 설계하는 것 또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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