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사내벤처에서는 어떤 서비스들이 탄생했을까? ‘C-Lab’이야기

삼성전자에서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C-Lab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작년 8월부터 우수 C랩 과제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 이래 지금까지 20개 과제가 독립을 했습니다. 그 중, 첫번째로 스핀오프를 하고 크라우드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친 곳이 바로 ‘스마트 시곗줄 시그널’을 개발한 ‘이놈들연구소’입니다. 시그널은 골전도 기술을 활용해 손끝으로 전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인데요!  얼마전, 킥스타터를 통해 37일간 147만 달러를 모금해 명예의전당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무려 8,117명의 후원자로부터 펀딩을 유치했다고 하네요!

이놈들연구소가 첫 번째 스핀오프라면, 이번엔 총 6개의 서비스, 제품이 스타트업 형태로 출범을 했는데요! 오늘은 그 중 몇 가지를 간략하게 소개드릴까 합니다. 먼저 허밍만으로 쉽게 작곡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 ‘험온’이 있습니다. 작곡을..직접 해본 경험은 없지만 보통은 흥얼흥얼, 허밍으로 음이나 느낌을 확인한 후 노트나 기타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록을 하며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험온’은 순간 순간 떠오르는 느낌을 녹음하듯 저장하고 어울리는 악기, 스타일을 입혀 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개인적으로 매력을 느꼈던 서비스는 ‘Waffle’이었는데요! 자신이 올린 콘텐츠에 최대 25명까지 콘텐츠를 올려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해가며 낙서하는 재미를 주는 SNS입니다. 위의 영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만약 제가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는 콘텐츠를 올리면 25명이 추가로 관련된 내용을 등록할 수 있는 것이죠. 여전히 서비스를 진행중인지는 모르지만 과거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자신이 올린 콘텐츠에 다른 사람들이 추가 콘텐츠를 릴레이 형식으로 올릴 수 있는 SNS를 서비스 한적이 있는데, 누군가와 함께 콘텐츠를 작성하고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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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스마트폰으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쉽게 조작하는 솔루션 ‘라이콘’, 헬멧에 부착해 휴대폰 통화를 하는 핸즈프리 기기 ‘어헤드’, 넥밴드 형태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핏 360’,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유아용 스마트워치 ‘이치와치’ 등이 내부 기술 평가와 외부 벤처투자 전문가들의 사업성 평가를 거쳐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스타트업으로의 독립이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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