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일러스트레이션을 활용한 디자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ILLUSTRATION’을 소개드렸는데요. 기존에는 웹사이트의 배경 등 한정적으로 사용되던 일러스트가 이제는 온보딩은 물론, 404 에러페이지 서비스 및 제품 소개 페이지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곳 ‘illustration’ (서비스종료)

 

일러스트 활용의 장점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이미지에 비해 서비스의 컨셉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생각이 잘 풀리지 않거나 영감을 얻고 싶을 때 찾게되는 콘텐츠 중 하나가 일러스트이며 오늘은 최근에 제가 만난 내용 중 함께 공유하고 싶은 몇 가지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1.Out to sea by Joe Jordan (출처)

 

 

 

 

2.Aero-people by Sofía Salazar for Aerolab (출처)

 

 

 

 

3.Time by Folio Illustration Agency (출처)

 

 

 

 

4…. by Burnt Toast Creative (출처)

 

 

 

 

5.Exploration by Nick Slater (출처)

 

 

 

 

6.Creating process.by Joanna Nowak (출처)

 

 

 

 

7.Services by Igor Kozak (출처)

 

 

 

 

8.낮과 밤 by João Augusto (출처)

 

 

 

 

9.Low Wage Workers by Matt Anderson (출처)

 

 

 

 

10.Weiqi by Rwds (출처)

 

 

 

 

상대적인 부분이지만, 위의 이미지는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는 일러스트 중 하나입니다. 여행서비스(앱)를 소개하는 모습인데요! 만약 아이폰 목업에 서비스 화면 일부가 들어갔거나, 스톡이미지 중 여행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진이 들어 있었다면 조금은 싱거운 페이지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작 난이도가 높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러스트의 장점은 구체적이고도 명확하게 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이니 포인트를 주기에 더없이 좋은 수단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