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어려운, 하지만 점점 중요해지는 대시보드!
대시보드는 특정 데이터를 유저가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데요! 때문에, 어떤 데이터를 어떤 방법으로 보여줄지를 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B2B와 B2C 서비스를 기획하며, 대시보드 구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역시 만만한 작업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있고요 🙂 그래서 오늘은, 인상적인 디자인의 대시보드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Story Book
반응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Story Book’. 최근 디자인 흐름이 잘 반영되어 있는 이 대시보드는 아이콘 및 폰트 세트는 물론이고 원하는 기능을 쉽게 추가,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컬러와 투명도, 그라디언트가 적절히 활용되어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대시보드가 완성되었네요!
Panels Dashboard
첫 번째로 소개드린 ‘Story Book’을 만든 ‘Cosmin Capitanu’의 또 다른 대시보드 디자인 ‘Panels Dashboard’입니다. 컬러는 물론 그리드를 정말 잘 활용한 디자인이기도 하죠! 섹션 마다 다른 컬러를 활용했음에도, 조화로운 구성이 매력적이며 원하는 기능을 블록 형태로 쉽게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정말 좋네요!
To-Do Dashboard
개인 또는 팀 단위의 작업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디자인입니다. 진행상황에 따라 라벨 및 컬러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며, 전체 진행 상황 및 일주일 단위로의 파악이 가능하네요! 대시보드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위젯추가 역시 우측 상단 아이콘을 통해 언제든 가능하고요!
Dashboard Web App UI: Job Summary
개개인의 프로필은 물론 프로젝트에 대한 요약, 소셜 네트워크 관리, 이력서 관리, To-do, 일정 등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 디자인입니다. 컨셉 디자인이지만, 실제로 있었으면 하는 서비스와도 많이 닮아있네요!
Dashboard Web App UI: Job Summary
2012년에 만들어진 대시보드라고 하기엔 지금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모습인데요! 비록, 컨셉 디자인이지만 타임라인 형태의 대시보드는 여전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좌측으로는 주요 카테고리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볼 수 있으며, 특정 내용을 선택하면 상세 내용을 작성된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죠!
Ladder Board
개인적으로도 여러개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활용하고 있는데, 브랜드 및 비즈니스의 관리자의 경우에는 더 많은 계정을 관리하고 활용해야 하는데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디자인된 대시보드가 바로 ‘Ladder Board’입니다. 흩어져 있는 계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좌측과 우측으로 각각 유저와 브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대시보드의 중앙에는 관리자 및 각 유저의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리해보이는 디자인입니다. 포인트도 확실하네요 🙂
Droplr
우리가 가장 자주 접하는 형태의 대시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을 위한 서비스라면 더더욱 말이죠. 좌측으로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메뉴를 선택하면 우측으로 해당 메뉴에 포함되는 내용이 표시됩니다. 내용의 경우 각각의 옵션에 따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고요. 메뉴와 내용이 표시되는 영역의 배경 컬러가 적절하게 대비됨에 따라 더욱 눈에 잘 들어오는 대시보드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