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디자인 인포그래픽 제작, 이제 어렵지 않다! 인포그래픽 제작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 7

인포그래픽 제작, 이제 어렵지 않다! 인포그래픽 제작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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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그래픽의 아름다운 만남

이제는 뉴스와 책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은 정보(Information)와 그래픽 (Graphics)의 합성어로 정보, 데이터,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해낸 것을 뜻합니다. 인포그래픽은 많은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줄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죠. 또한 설득력이 높으며, 각인효과가 크다는 점, 설득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제를 선정, 데이터 수집, 구성까진 어떻게 할 수 있겠는데 인포그래픽 제작이 처음이거나 익숙치 않다면 디자인과 발행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인포그래픽 제작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Piktochart

https://piktochart.com/

개인적으로 인포그래픽을 처음으로 만들 때 활용했던 서비스로 초보자들이 쓰기에 딱 좋은 ‘Piktochart’입니다. 다양한 템플릿 함께 유스케이스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죠. 무엇보다 초보자들도 쉽게 쓸 수 있는 직관적인 UI가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아이패드에서 사용가능한 앱을 제공하고 있고요!

 

Infogram

https://infogr.am/

인포그래픽 중에서도 통계형(차트)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 ‘Infogram’입니다. 일반 데이터 차트는 물론, 지도를 활용한 제작도 가능하기에 더 매력적인 서비스죠. 원하는, 마음에드는 템플릿을 선택하고, 데이터를 입력하면 바로 발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미 발행 및 공유된 내용이라도 실시간으로 데이터 수정이 가능하며 간단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Chartico

http://www.chartico.com/

세번째 서비스는 얼마전 발행한 ‘색 구성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에서 소개드렸던 ‘Colorhunt’를 만든 이스라엘 프로덕트 디자이너 ‘Gal Shir’의 ‘Chartico’입니다. 화려하고, 복잡한 차트를 만들 순 없지만, 정말 빠르게 주요 내용만 시각화 해야할 때 쓰면 좋은 서비스죠. 바 형태의 차트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Easelly

https://www.easel.ly/

‘Easelly’는 90만명의 유저가 만들어낸 400만개가 넘는 인포그래픽 자료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 중, 유저케이스가 가장 많은 곳이며 인포그래픽이라는 범위의 콘텐츠에만 꾸준히 집중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 역시 원하는 템플릿(위의 두 번째 이미지)을 선택한 후, 내용만 입력하면 바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Visme

https://www.visme.co/

‘Visme’ 정적인 인포그래픽이 아닌, 동적인 콘텐츠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중요한 내용을 강조해 제작할 수 있으며, 스크롤을 활용해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이 내용을 인터랙티브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덕분에 프레젠테이션의 일부로 활용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Visualoop

http://visualoop.com/

‘Visualoop’ 역시 템플릿을 선택하고, 원하는 내용을 채워넣어 인포그래픽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지만, 현업 디자이너들이 만든 인포그래픽을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쓰는 툴들이지만,  감각이 따라주지 않으면..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이렇게 세련된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더없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

 

Mangoboard

https://www.mangoboard.net/

오늘의 마지막이자, 유일한 국내 서비스 ‘망고보드’. 쉬운 디자인 제작 플랫폼을 모토로 얼마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망고보드인데요! 개인적으로는 ‘Canva’를 정말 오랫동안 꾸준히 쓰고 있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글 폰트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템플릿과 소스들이 있다 하더라도, 어울리는 폰트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반쪽짜리와 같죠! 망고보드는 이런 아쉬움을 가장 잘 달래줄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인포그래픽 제작은 물론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한글 폰트를 활용해 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