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 가장 큰 매력, 확장 프로그램

크롬을 쓰고 있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매력을 하나 뽑자면 확장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 새탭을 활용할 수도 있고, 사용중에 활용할 수도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지금 써보러 갑니다’ 새해 맞이 첫 번째 내용으로 생산성을 높여주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Jot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jot/mnemjleajnmodijhnibpekloajfdjjja

먼저 소개드릴 확장 프로그램은 ‘Jot’입니다. 크롬 새창을 활용한 이 서비스는, 탭을 열 때마다 멋진 배경 이미지와 함께 작성해놓은 메모 또는 해야할 일을 읽기 쉬운 글꼴로 보여줍니다. 작성이나 편집이 상당히 직관적이며, 매 번 매력적인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기에 더욱 매력적인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Reading Time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reading-time/nccohhimobidpghgpnejnbkpoichbbml?hl=en

‘Reading Time’은 내가 보려는 기사를 읽는데 걸리는 시간을 미리 예측해서 보여주는 확장 프로그램입니다 🙂 위젯의 위치는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노출시킬 수 있으며 기본 설정은 왼쪽 상단으로 되어 있죠. 위의 이미지를 보면 0:01으로 시간이 보여지는데 이는 1분 정도 소요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기사를 바로 볼 지, 아니면 저장해두고 나중에 볼 지 등을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확장 프로그램으로 저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

 

Nimbus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nimbus-screenshot-and-scr/bpconcjcammlapcogcnnelfmaeghhagj

‘Nimbus’는 제가 지금까지 써본 ‘캡쳐’를 위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서비스인데요! 페이지 중 원하는 부분을 캡쳐하는 것 외에 화살표 및 텍스트로 간단한 주석을 추가하여 저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화면을 녹화하며 메시지를 녹음해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팀원들에게 간단한 레이아웃 등을 공유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

 

Noisli

https://www.noisli.com/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어보면, 적당한 ‘소음’ 때문이라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크롬 확장 프로그램 ‘Noisli’은 다양한 소음을 조합해서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비, 바람, 숲, 물, 기차, 카페 등 다양한 소리들을 원하는대로 조합해서 듣는 것이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