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툴을, 어떻게 활용해야할까?

저도, 여러가지 툴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려고 노력중이지만 매일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는 요즘에 적합한 서비스를 찾는 과정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시작한 것도 우리나라에서, 저와 같은 주니어 기획자들이 조금더 편하게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들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고요. 무엇보다,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잘 활용하게 된다면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물론..여전히 보수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자신들이 만든 툴만을 쓰는 고집불통들은 존재하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 상황에 맞춰 적합한 서비스들을 큐레이션 해주는 곳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25days of ideas

 

1
출처 : http://www.the25daysofideas.com/

 

오늘 처음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25days of ideas’입니다. 얼마전 알게된 서비스로, 매일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내용들을 영상으로 전달해주고 있는 곳입니다.

 

 

2
출처 : http://www.the25daysofideas.com/

 

위의 이미지는 첫째날 소개된 콘텐츠로 ‘Got Problems’라는 타이틀과 함께 영상, 참고할만한 스타트업들을 소개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메일을 통해 매일의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으며, 슬랙봇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들이기에 천천히 확인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도 하나씩 뜯어보고 있습니다 🙂

 

 

2.Startup Collections

 

3
출처 : http://startupcollections.com/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Startup Collections’입니다. 말 그대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툴을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 로고디자인, 웹사이트 구성, 봇 제작, 이력서 제작, 투두리스트, 노트(메모), 프로토타입 제작 등 업무와 관련된 여러 범위에 따라 서비스들을 소개해주고 있는 곳입니다. ‘Build a Bot’과 같이 핫한 카테고리를 바로바로 업데이트 해주기에 더 마음에 드는 곳이기도 하죠 🙂 매일 주소를 등록해두면 주기적으로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툴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바쁘시다면 뉴스레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3.Marketingstack

 

5
출처 :http://marketingstack.io/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서비스는 ‘Marketingstack’입니다. 마케팅 및 그로스해킹에 필요한 여러 툴들을 큐레이션 해주는 곳이죠. 카테고리를 보면 언론홍보, 인바운드, 이메일, 모바일앱 분석, 콘텐츠 마케팅 등 스타트업에 몸담고 있는 기획자, 마케터라면 꼭 필요한 내용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정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관련 툴들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고 웹사이트로 바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4.Startup Playbook

 

6
출처 :http://playbook.samaltman.com/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Y-combinator’에서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콘텐츠 ‘Startup Playbook’입니다. 아이디어, 팀, 제품, 실행, 마무리 등 다섯가지 파트로 나누어 제공되는 내용에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서 에어비앤비, 드랍박스 등에 투자하며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이컴비네이터는 미미박스, 샌드버드, 미소 등 국내 스타트업 3곳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 곳이기도 합니다. ‘Startup Playbook’을 처음 접하고는 열심히 정독했었는데 – 이번 소개글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가치있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

 

 

5.Startup Pitch Decks

 

7
출처 : https://attach.io/startup-pitch-decks/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서비스는 ‘Startup Pitch Decks’입니다. 400만 달러 이상을 투자 받은 스타트업들의 초기 자료들을 업데이트 해주는 곳으로, 이미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에어비앤비, 버퍼, 유투브, 버즈피드, 위워크, 믹스패널 등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초기에 이들은 어떤식으로 투자자들을 설득했는지 확인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