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훔쳐보고 싶은 포트폴리오!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운영하며, 포트폴리오와 관련된 내용을 지금까지 두 번 정도 다뤘습니다. 모두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 페이지, 디자이너들을 다루는 내용이었는데요! 포함된 포트폴리오 페이지들의 경우 제가 웹서핑을 하면서 우연히 알게 되거나, 지인들로부터 소개 받은 것들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 자체를 어떤식으로 다루는지 궁금하고, 디자이너들이 어떤식으로 페이지를 구성해 결과물들을 소개하는지도 궁금했기에 틈틈히 들어가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조금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고싶지만 찾아보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었는데 얼마전 이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하나 발견하여 오늘 소개드려고 합니다!

전 세계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한 곳에서!

바쁜 우리를 대신해, 무언가를 골라주고 모아주는 것만큼 가치있게 느껴지는 것도 없는데요 🙂 오늘 소개드릴 ‘Bestfolios’는 전 세계 사용자 경험, 그래픽, 모션 등을 다루는 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위의 이미지는 ‘Bestfolios’의 메인페이지로 등록된 포트폴리오를 리스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화면사이즈보다 더 길게 등록하여 보여주기에 리스트를 통해서도 충분히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아주 사소한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큐레이션 서비스들이 PC를 통해 랜딩되는, 화면에 나오는 페이지만을 잘라서 보여주기에 제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단만 번지르르한.. 페이지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죠.

리스트를 통해 마음에 드는 포트폴리오를 발견했다면, 클릭하여 상세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상세페이지에서는 디자이너의 이름과 함께 관련 태그를 보여주며, 해당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큐레이션이라는 작업을 한 번 거쳐서 그런지 등록된 포트폴리오들의 퀄리티가 정말 뛰어났고, 덕분에 한참을 머물며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 : Riccardo Zanutta의 포트폴리오 페이지

‘Bestfolios’를 통해 만난 포트폴리오 중,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22살의 프론트엔드 개발자 ‘Riccardo Zanutta‘의 페이지였는데요! 이미지를 통해 간략하게 추가 내용으로 넣어봤습니다 🙂

전 세계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Bestfolios‘를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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