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작성일 : 2022년 8월
  • 사례에 포함된 서비스 : URURL
  • OS 정보 : 웹
  • 버전 정보 : –
  • 카테고리 : 행동유도
  • 내용 : 현재 상황과 다음 행동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는 방법

URURL은 우연히 알게 된 서비스로, 카카오톡으로 URL을 보내면 태그를 지정해 정리해주는 곳입니다. 보통 URL 단위 내용을 나중에 읽기에 저장하거나, 메신저를 통해 스스로에게 보낸 뒤 정리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게 되는데요.(그나마 정리를 하면 다행이고, 잊는 경우도 많죠) 이런 불편을 해결해주는 역할로, 기존 경험과 동일하지만(카카톡으로 메시지 보내기) 그 뒤의 과정을 더 편리하게 개선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에서 서비스를 알게 되어, 모바일 웹으로 서비스 페이지에 접근하게 되었는데요. 아쉽게도 아직 모바일 환경은 지원하지 않아 안내 메시지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눈에 띄었던 건, 적용된 문구로 모바일에서 사용이 어렵습니다와 같은 부정적 내용이 아닌 모바일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과 같은 긍정적 내용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지금 모바일 안돼, PC로 와-가 아니라, 곧 모바일에서도 가능한데, 우선 PC로 와-의 느낌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전혀 다른 느낌을 주기에 더 눈에 띄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래로 ‘링크 복사하기’ 버튼을 제공하는데요. 상황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안내와 더불어 다음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바일에서 PC로 같은 URL의 화면을 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쓸 수 있는데요. 각자 익숙한 방법은 있지만 대표적인 방법을 몇 가지로 좁히긴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PC에서 만나요, 로 마무리된다면 당장 어떻게 이동해야 할지 고민이나 생각을 요구하게 되기에 아예 링크를 복사해 메신저 등에 붙여 넣어 PC로 자연스레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모습입니다. 어렵지 않지만 익숙한 방법으로 다음 행동을 자연스레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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