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업무와 관련해 사용할 수 있는 툴이 정말 많아졌어요! 자주 사용하는 툴은 어느정도 정해져있지만, 업무 상황이나 단계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하게 되는 툴도 있는데요. 오늘은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 툴을 찾아주는 웹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Best Design Software

첫 번째 질문은 만드는 ‘대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2개의 선택지가 제공됩니다. 디지털 프로덕트 또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말이죠. 하나를 선택하면 바로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어요. (선택지에 다라 경우의 수가 달라져, 저는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해 볼게요.)

앞서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들거라고 선택했기에, 다음 질문은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덕트를 만들게 되는지 선택할 수 있어요. 모바일앱, 웹사이트, 웹앱, 데스크탑 소프트웨어 등 이번에는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프로덕트 종류에 상관없이 세 번째 질문은 공통 질문입니다. 디자인 작업, 결과물 수준에 대한 답을 요구하네요!

저는 간단한 와이어프레임을 제작한다는 가정하에 ‘Low-fidelity’를 선택했어요. 벌써 네 번째 질문까지 왔는데요. 작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아이디어 테스트를 선택했고, 다섯번째 질문으로 시작 ‘기준’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답을 선택해 마지막 질문으로 이동합니다.

마지막 질문은 툴의 활용 범위에요. 아이디어를 빠르게 스케치할 수 있는 정도를 원하는지, 일정 수준 이상의 기능이 담겼으면 좋겠는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간단한 기능만 있으면 된다,를 선택했고 드디어 결과를 볼 수 있었어요.

무엇을 만들거며, 디자인 작업물 수준과 목표, 시작 기준과 툴의 기능 등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Uizard’라는 툴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 툴은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통해서도 소개한 적 있어요. (페이퍼 프로포타입을 스케치 파일과 프론트엔드 코드로 바꿔준다면?) 종이에 그린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처럼,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적합한 서비스와 소개, 바로가기 등을 제공해주는 곳이 ‘Best Design Software‘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툴도 존재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나의 작업 환경이나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툴을 직접 찾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참고해주세요!

함께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