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은 사실 아주 범위가 넓은 표현일 뿐!

2017년 하반기, 개인 프로젝트를 위해 별도의 명함을 제작할 때 정말 많은 ‘보라색’을 살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라색 – 남색 중간(?) 컬러로 명함을 만들고 싶었는데 기준값이 필요했기 때문! 그 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서비스가 ‘컬러 조합’을 생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웹 서비스들이었습니다. 원하는 컬러 범위를 찾아 샘플을 확인하고, 컬러값을 바로 복사해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특정 작업 시, 기준이 되는 컬러를 선택하는 일은 정말 중요한데요! 그 중요성을 잘 알기에 저 역시 다양한 서비스를 즐겨찾기에 추가, 필요할 때 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최근에 즐겨찾기에 추가된 컬러 관련 웹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오늘의 주인공 ‘Colorkoala’

‘Colorkoala’는 위의 이미지와 같이 다섯개의 컬러 조합을 클릭 한 번으로 생성할 수 있는 웹서비스입니다. 

컬러 생성 전,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

컬러 밝기와 기준이 되는 메인 컬러를 선택 후 하단 ‘Colors!’를 클릭하면 끝! 우측으로 바로 다섯개의 컬러 조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이죠.

밝기 – 중간, 컬러 – 레드

얼마나 다양한 조합을 만날 수 있을까, 몇 가지 옵션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위의 이미지는 밝기를 중간으로, 메인 컬러를 레드로 했을 때 만난 컬러 조합 중 일부입니다.

(왼쪽) 밝기 – 중간, 컬러 – 오렌지 / (오른쪽) 밝기 – 밝게, 컬러 – 오렌지

이번에는 각각 다른 밝기로 ‘오렌지’ 컬러를 선택했을 때의 다섯개 조합입니다.

밝기 – 중간, 컬러 – 모노톤

검정색도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는 밝기를 중간으로, 모노톤으로 설정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밝기 – 어둡게, 컬러 – 핑크

밝기를 어둡게, 핑크 컬러를 기준으로 했을 때 입니다.

이렇게 많은 컬러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니!

‘다섯개’의 컬러 조합을 기준으로 하기에 정말 다양한 컬러값을 만나볼 수 있고 원하는 컬러는 클릭 한 번으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다섯개 조합 외, ‘Palette History’라는 이름으로 랜덤 컬러값을 만나볼 수도 있죠 🙂 적당한 기준과, 빠른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Colorkoala’의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원하는 컬러 조합을 빠르게 찾아봐야 한다면, ‘Colorkoala‘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더 다양한 컬러 조합을 원하신다면!

더 나은 ‘색’을 선택하기 위한 서비스 ‘CULRS’

컬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제시해주는 ‘COLORBOX’

컬러 대비(COLOR CONTRAST)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CSS-GRADIENT, 웹상에서 매력적인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13명의 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매력적인 컬러 팔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