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 : 포트폴리오

이런 포트폴리오는 어때요? 최고의 포트폴리오 페이지5‘를 통해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 개인 또는 에전시의 페이지들을 정리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한 번 말씀드렸던 내용이지만, 포트폴리오는 개인 또는 서비스/브랜드의 작업물들을 보여주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난번 내용에서는 에이전시에 초점을 맞춰 포트폴리오들을 소개드렸다면, 오늘은 구글과 페이스북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곳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를 슬쩍 엿볼까 합니다!

 

Jean-Marc Denis (Facebook Messenger)

‘Jean-Marc Denis’는 구글에서 데이드림, 인박스, 지메일 등을 담당했었으며 현재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담당하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자신이 머물렀던, 담당했던 제품들을 간략하지만 깔끔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따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네요!

 

Gabriel Valdivia (VR Design at Facebook)

http://www.gabrielvaldivia.com/

‘Gabriel Valdivia’는 ​현재 페이스북에서도 ‘VR’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그의 포트폴리오 페이지에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웠던 경험들을 함께 보여있습니다. 케이스스터디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특히 페이스북의 360 Photos에 대한 글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콘텐츠와 디자인에 대한 내용이기에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Four Design Lessons Learned from Upgrading the Panoramic Photo)

 

Nuno (Google)

http://nunocoelhosantos.com/

‘Nuno’는 현재 구글 딥마인드팀에서 UI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IDEO에서 일을 했던 디자이너입니다. 최근에는 개인 프로젝트로 여행객들을 위한 환율 계산 어플(iOS)을 내놓기도 했고요! 자신이 어떤 프로젝트들을 진행했는지를 보여주는 포트폴리오 페이지의 기본틀은 동일하지만 ‘Nuno’ 역시 상세하게 진행 과정과 배운점들을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런칭한 어플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진행한 프로젝트들까지 모두! 

 

Erik Bue (Facebook)

http://erikbue.com/

‘Erik Bue(본명 아님)’는 현재 페이스북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포트폴리오 중 가장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는 페이지지만 리스트와 별도로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 소개를 써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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