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회사에서 ‘문서 변태’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버릇을 잘못 들였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제 나름대로의 정해진 ‘포맷’에 맞춰 정리를 하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은 느낌이 강해 꼭 그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여러 서비스를 담당하고 관련 업무를 진행하며 상황에 맞는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초기에는 템플릿을 만들고 정리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했죠.

251개의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리소스?

그러다 얼마전 ‘FYI’ 라는 서비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50여개가 넘는, 프로젝트 관리에 필요한 여러 리소스를 제공해준다는 문구와 함께 말이죠. 리소스라는 표현 때문에 처음에는 서비스나 아티클을 큐레이션 해주는 곳인 줄 알았는데요!

다양한 클라우드, 생산성 서비스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 곳은 드롭박스, 박스, 깃허브, 아사나, 슬랙, 구글 드라이브, 트렐로 등을 한 곳에 연동, 손쉽게 문서를 찾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였습니다.

서비스의 연장으로 리서치, 전략, 성장, 개발, 디자인, 기획 등과 관련된 여러 상황별 문서, 자료 템플릿을 제공해주고 있었던 것! ‘FYI’에 연동 가능한 여러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템플릿을, 종류에 따라 깔끔하게 정리한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본인들이 따로 선정한 카테고리(Featured)외, Presentation, Planning, Roadmap, Prioritization, Research, Strategy, Growth, Meetings, Design, Engineering, Specs 등 여러 상황과 업무에 필요한 카테고리로 왼쪽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정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오른쪽으로 관련 템플릿 제목과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획 카테고리를 보면, 트렐로에서 사용 가능한 ‘High Level Product Missions’이라는 템플릿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에버노트에서 사용 가능한 ‘Individual Project’ 템플릿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장 전략과 관련된 템플릿 리스트

구글 슬라이드, 스프레드 시트 등에서 사용 가능한 몇몇 템플릿을 유용하게 사용한 경험은 있지만, 에버노트, 트렐로는 물론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통해서도 소개한 바 있는 ‘Coda‘, ‘Notion(요즘 핫하디 핫하죠)’ 등에서 사용 가능한 템플릿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이 곳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Milanote에서 사용가능한 템플릿도 있네요!

디자인 카테고리에서는 ‘Milanote(입체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도와주는 노트 서비스 ‘MILANOTE’)까지도 준비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곳에서 여러 서비스를 연동해 활용하는 모델 자체는 새롭게 다가오지 않지만, (이미 Station과 같은 서비스들이 많이 쓰이고 있죠! 맥,윈도우용 앱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고요) 역으로 다양한 템플릿을 상황에 따라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게 느껴지는 서비스입니다. 템플릿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 곳’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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