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앱 업데이트 안내 메시지 : 제가 왜 업데이트를 해야 하죠?

업데이트는 모바일 앱 운영에 있어 필수 과정 중 하나 입니다. 업데이트와 함께 우리가 신경써야 할 부분은 버전 별 OS 사용 현황인데요. 안드로이드와 iOS로 대표되는 OS는 하드웨어의 발전과 더불어 계속 버전업이 되었고 자연스레 디바이스 X OS버전 이란 경우의 수를 만들었습니다.

오랫동안 모바일 앱 서비스를 운영해왔다면 하위 OS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존재 할 수 밖에 없지만, 어느 순간 효율적인 개발 등을 위해 하위 버전에 대한 지원을 종료해야 하는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가능한 업데이트를 ‘강제’ 하는 방법을 많이 활용합니다. 새로운 버전이 배포 될 때마다 팝업 등을 활용해 새로운 버전이 출시 되었으니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를 하라고 안내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그런데 문제는, 업데이트를 위한 안내가 그리 친절하지 않다는 것.

  • 현대카드 : 최신 버전이 출시 되었습니다. 지금 업데이트 하시겠습니까?
  • 솜씨당 : 업데이트 알림, 보다 나은 솜씨당 이용을 위해 지금 바로 업데이트 해주세요!
  • 기가지니 :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기가지니앱 업데이트후 이용해 주세요!

보다 나는 솜씨당은 뭐지? 안정적인 서비스는 뭘까? 사용자 입장에서는 왜 굳이 업데이트를 해야 하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문구입니다. 와이파이 환경이 아니라면 작은 용량이라도 업데이트 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고요.

  • 우리카드 : 최신버전 앱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합니다. 앱을 업데이트 합니다.
  • KKDay : 새로운 버전이 있습니다. 1.57.0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세요.
  • 정육각 :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해주세요.

우리카드와 KKday는 요청이 아닌, 하세요-, 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업데이트 해! 와 같은 말. 버전명은 사용자에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운영 관점에서 앱을 관리하기 위한 숫자일 뿐. 안정적인 사용이 아니라, 정육각의 컨셉을 잘 살려 ‘더 신선한 정육점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와 같은 문구를 활용했다면 어땠을까요?

  • 모두의 주차장 : 새로운 버전이 출시 되었습니다. (현재 버전과 최신 버전 안내)
  • 쿠팡이츠 : 업데이트를 하시면 더 원활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장소에서 쿠팡 이츠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앱을 업데이트 했어요. 와 같은 내용이었다면? 근처 주차 정보를 더 편리하게 확인 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어요. 라는 표현을 활용했다면?

SK엔카는 이번 사례 중 가장 구체적으로 업데이트 내용을 안내해준 서비스였습니다.

  • “검색 관련 기능이 개선 되었습니다” : 어떤 기능이 개선 되었는지 안내
  • 업데이트 버튼이 활성화 되지 않을 경우 스토어 재실행 후 메뉴 – 내 앱/게임에서 업데이트 리스트를 새로고침 해주세요. : 업데이트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안내

아니, 그냥 업데이트 해주세요. 라고 내보내도 업데이트 잘 하던데? 라는 의문을 역으로 가질 수도 있지만, 업데이트에 대한 조금 더 상세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안내해주는 건 또 다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지난 회사에서 ‘특정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 안내를 팝업 형태로 게시 했을 때, 업데이트 버전의 사용자들이 해당 기능에 대해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을 데이터로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업데이트 된 기능을 사용자에게 알리고, 한 번 이상 경험할 수 있는 연결고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접점이 바로 업데이트 안내입니다. 사용자에게 업데이트라는 ‘귀찮음’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바꿔줄 수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2.주차앱에서 차량 등록 폼 디자인은 어떻게 구성 되어 있을까?

차를 바꾸면서, 기존에 잘 썼던 주차앱에 차량을 새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는 현재 카카오내비만 지원이 되고 있어 (곧 티맵도 지원 예정) 카카오T 주차를 자주 활용했는데요. 차량을 등록하며 문득 다른 주차앱들은 어떤 폼 디자인을 활용하고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카카오T를 포함, T맵 주차, 모두의 주차장, 한컴의 파킹프렌즈 등 4개의 서비스를 간략하게 살펴봤습니다.

[모두의주차장] 공유 경제의 개념을 활용한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내 주차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일반 주차장 정보도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두의 주차장에서 차량 등록 시 두 가지 입력 폼에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1.차량번호 2.닉네임. 꽤 간단하죠?

각각의 입력 폼에는 아이콘으로 어떤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지 힌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차량번호 입력창 왼편에 자동차 아이콘이 자리 잡은 것이 대표적. 하지만 차량번호는 모든 정보를 한 번에 등록하게 되어 있어 살짝 불편합니다. 보통 차량 번호는 숫자와 문자 조합으로 이뤄져 있기에 한 번에 입력하는게 꽤 번거롭게 느껴지네요.

또 플레이스 홀더 텍스트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게 맞고, 라벨을 별도로 활용해야 사용자가 입력 폼 내 정보 입력 시 어떤 내용을 넣어야 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데, 모두의 주차장에서는 문자 입력 시 라벨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었습니다. (아이콘을 라벨처럼 활용하는 것은 좋으나, 차량 아이콘만으로 차량 번호 입력이라는 것을 쉽게 인지할 순 없을 것 같네요)

[티맵 주차] 티맵의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티맵 주차. 카카오가 카카오T와 내비앱에 주차기능을 넣은 것과 같은 전략이지만 별도 앱으로 출시된 것은 조금 다른 부분인데요.

가장 최근에 출시된 서비스 답게 전반적인 UI는 깔금합니다. 그런데 차량정보 등록은 기존과 크게 다른 점이 없습니다. 모두의주차장이 2개의 입력 폼을 활용했다면 티맵 주차는 4개의 입력 폼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필수정보는 차량번호이며 제조사명, 차량명, 연로타입은 선택정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선택정보는 티맵의 주행정보와 더불어 맞춤형 정보로 활용하기 위해 넣어둔 것 같네요.

티맵 주차도 플레이스 홀더 텍스트를 활용하고 있지만 좌측에 ‘차량번호’라는 고정 라벨을 활용하고 있어 내가 입력하고 있는 정보가 어떤 정보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만 입력 창이 직사각형이 아닌 밑줄로만 표현되어 있어 입력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파킹프렌즈] 한컴이 운영하고 있는 주차 서비스입니다. 폼 디자인도 라벨도 플레이스 홀더 텍스트도 모두 적절하게 적용된 모습입니다.

재밌었던 점은 차량 색상을 선택한다는 점이었는데요. (물론 여러가지 방법으로 알아봤는데, 색상 정보를 왜 수집하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아시는 분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아무튼! 차량색상은 바텀시트 형태로 구현이 되어 있는데 좌측에는 색상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우측에는 색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텍스트로만 선택한다면 아무리 한글 표현이라도 좀 헷갈릴 수 있는데 실제 색상을 함께 보여주니 선택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카카오T 주차] 마지막에 등장한다는 건,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 뜻! 사실 오늘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차량 번호는 앞2-3자리 숫자와 가운데 한글 한 글자, 그리고 숫자 4자리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앞선 세 서비스는 모두 한 번에 입력하도록 되어 있지만, 카카오는 이를 각각 3가지 단위로 나눠 입력하게 폼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또 숫자를 입력할 땐 숫자 키패드를, 문자를 입력할 땐 문자를 바로 입력할 수 있는 키패드를 제공해주고 있죠. 상-하로 입력 폼을 구성하지 않고 좌-우로 차례대로 입력할 수 있어 가이드 문구가 사라지더라도 다음 내용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한 번에 입력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덜 부담스러운 방법!

3.오늘의집은 왜 리뷰 영역을 개선했을까?

리뷰 기능은 지금 써보러 갑니다 블로그와 그룹, 페이지 등을 운영하며 가장 많이 다뤘던 기능이자 화면 중 하나입니다. 리뷰가 없다는 건, 판단 기준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구매에 필요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판단 할 수 있기에 고려해야 할 사항이 꽤 많은데요.

리뷰가 계속 쌓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존에는 결제가 퍼널의 끝에 자리 잡고 있었다면, 이제 결제 후 실 구매 또는 사용자들이 자연스레 리뷰를 남길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게 된 것이죠.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바일 커머스 앱 기획자가 최근 결제 전환율과 함께 리뷰 전환율을 주요 지표로 활용한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리뷰를 남기게 할 수 있을까가 결제를 하게 만들까 보다 더 까다롭게 다가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리뷰가 실제 구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집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오늘의집이 얼마 전 리뷰 영역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는데요. 달라진 점은 크게 2가지입니다.

첫째, 5점과 별 다섯개를 기준으로 평균치만 보여줬던 기존과 달리 이제 1-5점이 각각 몇 개인지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실질적 정보’ 기준에서 이 변화를 살펴보자면 같은 평균 점수라 하더라도 어느 점수대에 분포가 되어 있는지를 더 쉽게 확인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점과 5점을 받아 3점인 것과 3점 3점을 받아 3점인 것은 전혀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옵션이 여러 개인 제품의 경우 어떤 옵션에 대한 리뷰인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피크닉 세트라는 제품 하나에 대한 리뷰를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선택1, 선택2 등 실제 구매한 상세 제품에 따라 리뷰를 볼 수 있게 된 것. 이 역시 여러 구성으로 이뤄진 제품 구매 전 정말 필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3-1.리뷰 관련된 내용, 함께 확인해보세요!

  1.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리뷰 : https://www.facebook.com/groups/icunow/permalink/2521168478101858/
  2. 쿠팡, 텐바이텐, 마켓 컬리가 사진 리뷰를 활용하는 방법 : https://www.facebook.com/groups/icunow/permalink/2607725449446160/
  3. 왓챠는 왜 스포 금지를 리뷰 내 넣었을까? : https://www.facebook.com/groups/icunow/permalink/2232396360312406/

4.요기요는 왜 테이크아웃 랜딩 화면을 변경했을까?

벌써 1년 전이네요. 작년 7월 즈음 배달의민족 테이크아웃 UI 변경에 대한 글을 남겼는데요. 달라진 점만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지도 위에 표기된 음식점들이 대표 ‘아이콘’으로 표기. 패스트푸드라면 햄버거로, 치킨집이라면 치킨으로, 한식은 밥 등등등! 지도만 보더라도 내가 원하는 ‘종류’를 쉽게 확인 가능.

테이크아웃, 즉 포장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동선’. 회사라면 잠깐 나갔다 들어와야 하기에 단순 거리가 중요하고, 회사에서 집에 가는 길이라면 내가 평소에 다니는 길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지가 중요. 이런 측면에서 기존 뷰는 리스트에서 특정 음식점을 선택하고, 위치 정보를 따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아예 디폴트 뷰를 지도로 변경하면서 내 위치 주변의 매장을 쉽게 확인 가능.

그러니까, 기존에는 음식점을 ‘리스트 뷰’로 보여줬기에 리스트 내 텍스트로 내가 원하는 음식, 메뉴를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면! 업데이트 후에는 내가 있는 곳 기준, 주변에 어떤 음식점이 있는지를 아이콘 형태로 쉽게 구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세히 보기)

재밌는 건, 요기요가 이번에 테이크아웃 UI를 변경한게 1년 전, 배달의민족의 업데이트와 유사하다는 것인데요. 먼저 첨부된 이미지 첫 번째를 보면 업데이트 전 요기요 – 테이크아웃 화면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사 설정한 ‘주소’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매장순으로 리스트를 구성했습니다. 필터를 통해 별점, 리뷰 많은 순, 할인율 순, 사장님 댓글 순 등 리스트를 다시 정렬 할 수 있지만 기본은 역시 ‘거리’.

해상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이 리스트 뷰로 접어들어 볼 수 있는 매장은 고장 2-3개 뿐입니다. 내가 원하는 메뉴는…? 그냥 뭐..스크롤을 마구마구 내리며 확인 하는 수밖에.. 물론 지도보기가 제공되지만 지도를 봐도 다 똑같은 핀으로 적용 되어 있어 하나씩 확인 하지 않는 이상 어떤 곳에 어떤 매장이 있는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아오)

두 번째 이미지를 볼까요? 왜 이제서야 업데이트를 했는지 모르지만, 결국 배달의 민족과 같이 지도를 먼저 확인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배달의 민족 만큼 명확한 구분은 아니지만 최소 음식점과 카페 등으로 지도 내 구분이 가능해졌고요. 지도상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에 따라 재검색도 가능해졌습니다. 목록은 이제 지도에 이어 확인 가능한 다음 뎁스에 자리 잡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밑줄이 있는 노트보다 백지를 더 좋아하는데요. 밑줄이 있으면 쓰기 시작하기 전부터 일정한 형식에 맞춰 써야 할 것 같은 거부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비캔버스와 같은 툴이 나왔을 때 환호했던 것도 생각나는대로 마음껏 펼쳐놓고 정리하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이고요. 아주 완벽히 대입할 순 없겠지만 지도와 리스트는 이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고 보니 기존에 썸네일을 크게 가져갔던 리스트가 더 많은 음식점을 확인 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변경 되었네요.

5.차량 공유 서비스는 왜 우산을 빌려줄까?

춡처 : scmp

Alibaba 소유의 AutoNavi. 얼마 전, 앱으로 차량 호출 시 비가 오는 날이면 우산을 무료로 대여해준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에서 우산 공유는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닌데요. 국내에도 진출한 바 있는 Mobike, Ofo 등도 우산 대여를 시도 했지만… 대부분 다시 회수하지 못했다고 하죠. 꼭 중국이라서가 아니라 사실 우산을 빌렸다가 다시 가져다 놓는 자체가 가격 대비 그리 책임감을 갖게 하는 행동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있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이런 사례를 자국에서 더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알리바바는 다시 우산 카드를 꺼내들었을까요? 뉴스를 읽으며 짧게 생각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우산이 메인이 아닙니다. 자전거 = 우산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마중물로 활용하려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우리가 갑작스레 비를 만났을 때 할 수 있는 행동은 뭐가 있을까요? 아마 근처 편의점에 가서 눈물을(?) 머금고 일회용이지만 가격은 일회용이 아닌 우산을 사거나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곳으로 뛰어가거나 아니면 잠깐 쉬어 가는 시간으로 삼거나.

그리고 또 하나의 옵션이 어차피 비도 오고 우산도 없고 대중교통은 붐빌테니 택시를 호출하는 일입니다. 근데 택시를 호출해도 문제가 있습니다. 집 바로 앞까지 데려다 주면 좋지만, 비가 계속 오는 상황 속 집 바로 앞이 아닌 곳에서 하차한다면 비를 맞아야 하는 건 똑같죠.

그런데 그 때! 기사님이 갑자기 우산을 내미는 겁니다. 다음에 다시 이 택시를 이용하게 되면 돌려달라고! 이런 상황을 조금 비틀어 사용한 것이 이번 AutoNavi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산이 없어서 우산을 사야하는 상황이라면, 그 돈을 보태 조금 편히 집에 가고 덤으로(?) 우산까지 대여하는 것이죠.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지만, 차량 호출 가격에 우산 대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한 번 경험한다면 동일한 상황에서 그 서비스를 한 번 더 떠올리게 되지 않을까요?회수에 대한 방법이 아주 자세히 언급되지 않은 건, 서비스 입장에서도 애시당초 회수가 목적이 아닌, 서비스에 대한 인지와 재사용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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