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레이션] 해외 IT, 스타트업 소식 둘러보기 : 2019년 03월 2주차

산본에서 양재까지, 다시 양재에서 산본까지. 왕복 2시간 30분에 달하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남들보다 빨리 갈 수 없으면, 남들보다 시간 활용을 더 잘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출근길에는 보통 밤사이 전해진 해외발 IT, 스타트업 뉴스들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피들리와 미디엄 등이 자리잡고 있죠. 가능한 매일 큐레이션을 하고 싶지만 월-금 5일을 기준으로 최근에는 2-3일 정도 나름의 큐레이션을 진행, 개인 페이스북에 아침마다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그냥 스쳐지나가기엔 또 아쉬움이 들어, 이제는 매주 주말에 위클리로 내용을 종합해 발행해볼까 합니다 🙂

2019년 03월 05일 화요일 뉴스 큐레이션

1.삼성전자, 삼성 헬스에 ‘Calm’의 명상 콘텐츠 제공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에 ‘Calm’의 명상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소식입니다.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Calm’은 다양한 종류의 오디오 기반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최근 10억 달러의 가치로 8,8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또 하나의 유니콘으로 등극한 스타트업이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이 점차 많은 역할을 하게 되면서 우리의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디지털 웰빙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는데요. 대표적으로 애플과 구글이 각각 자신들의 OS가 탑재된 디바이스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바 있습니다. iOS에서는 ‘스크린 타임’이란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고요. (다시 돌아와서) 삼성 헬스앱에서 ‘Calm’ 계정을 연동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 등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삼성의 입장에서는 헬스앱에 딱 필요한 ‘콘텐츠’를 수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Calm’ 입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자신들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없이 좋은 파트너쉽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4일부터 갤럭시S10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호주, 홍콩, 인도, 뉴질랜드, 필리핀 등 10개 시장에서 우선 제공될 예정입니다. 안드로이드 파이로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한 ‘갤럭시S9’ 시리즈나 ‘갤럭시노트9’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 서비스 개시 일정은 미정이라고 하네요. (원문링크)

[덧붙임] 덧붙이기는 1차로 요약한 내용과 관련하여 추가로 전해진 소식이나, 해당 서비스 또는 기업에 대한 내용을 따로 정리하기 위한 곳입니다.  

그렇다면, 삼성은 왜 헬스기능에 초점을?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 때문. 병원에서의 치료가 중심이었던 의료 서비스 분야가 소비자, 예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는 우리가 매일 가장 가까이 두고 있는 대표적인 디바이스로 예방이라는 키워드를 적용하는데 있어 더없이 좋은 연결고리이기 때문!

(1)삼성의 헬스 기능은 갤럭시S3에서 ‘S 헬스’라는 이름으로 시작 (2)갤럭시S5에서는 세계 최초로 심장박동 인식 센서 적용 (3)갤럭시S8에서는 의사와 화상을 통해 상담, 처방전을 전송 받을 수 있는 기능 적용 (4)갤럭시S9은 캘리포니아대학과 공동 개발한 ‘마이 BP 랩’을 적용, 별도 하드웨어 없이 혈압, 스트레스 수준을 모니터링 하는 기능 제공. (5)최근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삼성 헬스를 확장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공급에 초점. (6))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심전도 측정 센서 기술 승인. (애플 워치 4에도 들어간 기술).

2.핀터레스트, 판매자의 상품 재고까지 파악해 사용자에게 추천

핀터레스트의 쇼핑 추천

추천 시스템은 이제 모든 서비스에게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개인의 서비스 사용 패턴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를 추천해줄 수 있다면, 주요 목적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죠. 핀터레스트는 ‘추천’ 알고리즘을 가장 잘 적용한 서비스 중 하나인데요. 핀터레스트가 쇼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카탈로그’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카탈로그 형태의 제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판매용 핀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네요. 기존에는 파트너쉽을 맺은 브랜드만 비슷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누구나’ 사용 가능해졌다는 점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개인화된 쇼핑 추천 시스템 역시 개선 되었는데요. 사용자가 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매용 핀으로 등록된 제품의 재고를 바탕으로 추천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원문링크)

[덧붙임] 모바일 쇼핑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국내만 보더라도 2018년 기준, 처음으로 PC기반의 인터넷 쇼핑 규모를 뛰어넘었죠. 모바일 커머스는 53조, PC – 온라인 커머스는 39주 규모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 – 2018 온라인 쇼핑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망) 이런 상황 곳, 모바일 쇼핑에서의 핵심은 구매자 원하는 상품을 추천해줌과 동시에 구매로 이어지는 동선을 최대한 짧게 가져가야 한다는 점인데요! 구매 전, 마지막 단계에 도달해서야 재고 정보를 알 수 있는 것과, 아예 상품 리스트에서 재고가 있으며 내가 좋아할만한 상품을 추천해준다면 구매 전환율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9년 03월 05일 화요일, 뉴스 큐레이션 전체 보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19년 03월 07일 목요일 뉴스 큐레이션

1.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 내 쇼핑 광고 테스트

인스타그램 쇼핑 태그와 유사한 모습

구글이 이미지 검색 과정에서 쇼핑 광고를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인테리어라고 검색할 경우 이미지 내 다양한 가구, 소품에 태그를 붙여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링크로 이동하게끔 하는 것. 이미지 검색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검색 – 추가 정보 확인 – 구매로 이어지는 시도들을 구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도, 핀테레스트도, 국내에서는 오늘의 집 등이 비슷한 방법으로 쇼핑으로의 연결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죠. (원문링크)

[덧붙임] 구글의 쇼핑에 대한 관심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미 작년 11월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내용이 공개된 적 있는데요. CJ, GS, 신세계, 11번가 등의 사업자와 구글 쇼핑 베타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후 소식은 아직 전해진 바 없으나, 위의 이미지 검색 결과를 활용하거나, 구글 어시스턴트(음성) 등과 연계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을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마트 스피커 역시 네이버나 카카오에 비해 더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구글은 사용자 ‘계정’을 바탕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들고 있기에 옆구리를 아주 그냥 제대로 치고 들어오지 않을까 합니다.

2.구글 개발자 콘솔에서 이제 리워드 광고를 쉽게 설정한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서비스에는 ‘보상형 광고’가 일부 적용되어 있는데요. 광고를 시청하면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게임 서비스에서 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광고 시청 시 유료 아이템 또는 게임 내 사용 가능한 가상의 화폐를 제공해줍니다. 기존에는 애드몹 등 네트워크에서 직접 제공하는 SDK를 활용하는 등 별도의 작업을 거쳐야 했는데요! 앞으로는 구글 개발자 콘솔에서 더 쉽게 제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앱 내 리워드 광고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확대 적용했기 때문이죠. 구글은 애드몹을 활용, 콘솔 내 인앱상품 메뉴에서 개발자들이 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네요. 별도의 SDK가 필요 없음! (원문보기)

2019년 03월 07일 목요일, 뉴스 큐레이션 전체 보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19년 03월 08일 금요일 뉴스 큐레이션

1.유튜브, 팩트 확인을 위한 정보 제공

어제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봤는데요.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들 중 다수가 유튜브를 통해 관련 소식을 처음 접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구평면설’ 확산 배경엔 ‘더 많은 시청’ ‘자동 재생’ 알고리즘) 적용된 알고리즘에 따라 추천된 영상에 지구 평면설이 있었다는 것. 뭐.. 믿거나 말거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언제나 문제의 시작은 잘못된 정보와 소스이기에! 유튜브가 우선 검색 과정에서 팩트 확인이 가능한 내용을 사용자에게 출력하기로 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인도의 특정 언어 일부사용자에게만 적용, 테스트 중! 

[덧붙임] 플랫폼 서비스의 숙명 중 하나인, 콘텐츠 퀄리티 이슈. 모든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자유롭게 업로드 및 등록이 가능한 플랫폼이라면 이는 늘- 고민해야 할 내용 중 하나입니다. 팩트에 어긋나거나, 저작권을 위한하는 내용이 올라오면 약관에 포함된 위반 사항이라 하더라도 다른 사용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의 ‘운영’ 이슈로 생각하고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핀터레스트가 쇼핑 추천 개선에 재고를 반영한 것과 같이, 추천이라함은 결국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흘러가야 하며 이번 유튜브가 ‘팩트 확인’이 가능한 기능을 일부 적용한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구글, G-Suite 사용자 대상, ‘Gmail confidential mode’ 제공(베타)

구글이 G Suite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Gmail confidential mode’를 베타로 제공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메일 내 담긴 파일의 다운로드 가능 기간을 직접 설정하거나 메일 포워딩, 복사, 인쇄 등을 하지 못하게 막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메일로 주고 받아야하는 경우가 많다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원문링크)

2019년 03월 09일 금요일, 뉴스 큐레이션 전체 보기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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