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작성일 : 2022년 03월
  • 사례에 포함된 서비스 : 캐럿(Carat)
  • OS 정보 : 안드로이드
  • 버전 정보 : –
  • 카테고리 : 온보딩
  • 내용 : 핵심 기능 소개와 첫 경험에 초점이 맞춰진 온보딩 사례

캐럿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고 있는 사진작가의 필터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인스타그램 등을 보며 나도 이렇게 보정해보고 싶다, 등의 생각을 한 번쯤 해봤는데 이런 점을 잘 공략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접 편집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라, 작가가 직접 제작해 공유한 특정 스타일의 필터를 보여주는 것에 집중이 되어 있는데요. 온보딩 과정에서도 이런 점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앱을 실행 후, 웰컴 슬라이드를 통해 대략적인 서비스 설명을 확인 – 홈 화면으로 랜딩 되면 바로 특정 기능 안내로 이어지는데요.

최신 필터를 하나 선택하게 하고, 상세 화면으로 이동해 필터가 적용되기 전 원본 사진과 적용 후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끔 안내합니다. 자연스레 필터가 적용된 모습, 스타일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기능을 학습할 수 있어요. 이 과정이 끝나면 ‘내 사진으로 써보기’ 버튼을 보여주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내 사진으로 써보기 역시 앞서 필터 스타일을 확인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어요. 원본을 보고, 제공되는 필터가 하나씩 적용된 모습을 스와이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 필터가 제공되며, 적용된 모습이 어떻고, 내 사진에 적용하면 이런 모습이다!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