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작성일 : 2022년 02월
  • 사례에 포함된 서비스 : Lake
  • OS 정보 : iOS
  • 버전 정보 : 3.23.0
  • 카테고리 : 온보딩
  • 내용 : 일관성 있게 서비스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

Lake는 컬러링북 서비스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성격’과 ‘스타일’을 앱 실행부터 안내까지 일관성 있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모습이 인상적이라 오늘 간략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먼저, 최초 실행과 동시에 온보딩의 일환으로 서비스에 대한 소개 화면을 3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흑백의, 색이 칠해지지 않은 모습으로 시작해 애니메이션을 활용, 하나씩 색이 칠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래로는 컬러링북을 활용하면 좋은 점 등을 텍스트로 안내하고 있어요.

이후 원하는 스타일의 컬러링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리스트는 색이 칠해지지 않은 기본 컬러링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를 선택하면 개성 있게 색이 채워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 여부를 컬러링북의 완성된 모습으로 안내하는 방법이에요.

아티스트의 컬러링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같은 방법이 사용됩니다. 리스트는 역시 꾸미지 않은 컬러링북 중심이며, 특정 아티스트를 선택하면 상세화면으로 전환됨과 동시에 아티스트가 직접 칠한 컬러링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 소개, 좋아하는 스타일 선택 과정과 마찬가지로 우리 서비스가 어떤 서비스인지 비어있는 상태와 색이 입혀지는 모습을 통해 사용자가 계속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컬러링북이 채워지는 모습을 일관성 있게 보여줘 사용자로 하여금 서비스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