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운영하며 많은 서비스들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간격을 조금씩 좁혀나갈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필요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반대로 내게 필요하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도 함께 말이죠. 여러 종류의 서비스를 소개드렸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무료’의 비중을 높게 잡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스타트업에서 쭉 일해온 제게 상황에 따라 무료로 쓸 수 있는 리소스들만 잘 정리해놔도 효율성을 높아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웹사이트의 백그라운드를 포함,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그래픽 이미지를 제공해주는 곳을 하나 소개드리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2017년 소개한 ‘무료 리소스’ 제공 서비스 중 일부를 다시 한 번 간략하게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2017년 2월 소개한 ‘Free Minimal Logos‘는 상업적 이용 및 수정이 가능한 기본 로고를 큐레이션 해주는 곳입니다.

 

 

 

2017년 3월 소개한 ‘Novapattern‘은 독특한 디자인 패턴을 큐레이션 해주며 이 중 몇몇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이 가능합니다.

 

 

 

2017년 4월 소개한 ‘Coverr‘는 웹사이트 배경으로 사용 가능한 무료 영상을 매주 7개씩 업데이트 해주는 웹서비스입니다.

 

 

 

2017년 5월 소개한 ‘Lineicon‘은 원하는 키워드와 컬러를 통해 아이콘을 찾아주고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17년 6월 소개한 ‘Stampede‘는 여러가지 자연의 소리를 웹상에서 미리 듣고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2017년 12월 소개한 ‘Freenio‘는 스타트업에서 무료로 사용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툴과 리소스를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난주 소개드린 ‘unDraw‘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일러스트를 원하는 컬러에 맞춰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드릴 또 하나의 무료 리소스 제공 서비스는 ‘Low Polygon ART’입니다.

 

 

제목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Low Polygon ART‘는 다각형으로 구성된 다양한 종류의 그래픽 이미지를 모아놓은 곳입니다.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총 282개의 이미지가 등록되어 있죠.

 

 

 

썸네일 형태의 리스트로 등록된 이미지를 확인하거나 위와 같이 조금더 큰 화면으로 이미지를 차례대로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있다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직접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사이즈를 확인해보니 1280X800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등록되어 있는 그래픽 이미지들의 퀄리티가 뛰어나 바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운로드 받는 과정도 아주 간편하고요. (이메일 입력과 같은 별도의 과정 필요 없이 다운로드 버튼만 클릭하면 끝) 이렇게 또 하나의 무료 리소스 활용 방법을 알게 되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