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작성일 : 2020년 02월
  • 사례에 포함된 서비스 : 우버
  • OS 정보 : 안드로이드
  • 버전 정보 : –
  • 카테고리 : 알림
  • 내용 : 사용자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푸시알림으로 발송하는 사례

왼쪽 이미지, 우버의 하차 알림

2019년 12월 포르투 – 바르셀로나 – 파리 여행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인상적인 지점들이 있었지만, 프랑스 파리 파업으로 인해 여러 번 이용했던 우버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국내에선 사용할 수 없지만(이제 SKT와 우버의 UT가 있어요!), 해외 여행 시 우버는 이미 익숙한 서비스인데요. 파리에서 우버 사용 시 인상깊었던 점은 2가지 였습니다.

파리는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자주 이용하기에 도로가 따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도로가 넓을 경우 양쪽에 전용도로를, 도로가 좁을 경우 버스나 택시와 함께 차로를 이용하는 식으로 말이죠. 첨부된 이미지를 보면 도착 전, 푸시를 보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푸시에는 하차 지점이 자전거 도로와 가까우니 조심하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오토바이를 조심하라는 내용이 택시나 버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과 동일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죠. 짐이 많아 내릴 때 짐을 챙기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았는데 우버의 디테일한 메시지를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