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진 편집을 하기 상대적으로 쉬운 환경이 되었어요. 특히 모바일에서는 터치 몇 번으로 그럴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가 여럿 존재하며 저도 SNS 등에 업로드 전 자주 활용하게 되는데요.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편리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PC 환경에서는 아직 모바일에 비해 이미지 편집이 어렵게 느껴져요. 어느정도 편견이 들어간 판단이긴 하지만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이미지 한 장을 업로드 하면, 여러 컬러를 컨셉으로 한 이미지를 자동으로 8개까지 편집, 생성해주는 서비스 ‘Tinter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웹 서비스로 구현된 ‘Tinter’는 사용 방법이 아주 간단해요. 먼저 이미지는 파일로 직접 등록하거나 ‘랜덤’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등록된 이미지는 왼쪽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등록된 이미지의 톤을 조정할 수 있으며 하단 ‘생성하기’버튼을 클릭하면!

화면 오른쪽으로 원본 이미지가 편집된 모습 8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원본 이미지 해상도 등의 조건을 그대로 유지한 채 편집이 되며 8개 중 원하는 이미지는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주는 장점은 ‘한 번에, 여러가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직접 8가지 결과를 만들려면 편집툴에서 하나씩 조건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원본 이미지 한 장을 등록하면 즉시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별다른 노력없이, 빠르게 볼 수 있고요.

이번에는 이미지를 랜덤버튼으로 적용해봤어요. 마찬가지로 생성 버튼 클릭 시 8가지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조된 컬러가 모두 달라, 동일한 이미지라도 각기 다른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 편집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아 원본 이미지와 비교해봤는데,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해상도 등이 낮아졌다면 활용도 역시 높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한 장의 이미지를 컬러가 다른, 여러 이미지로 편집된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는 ‘Tinter. 회원가입 등 별도 과정 없이 이미지를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으니, 이 곳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함께 활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