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써보러 갑니다에 서비스 관련 글을 꾸준히 등록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카테고리 별 서비스 리뷰글을 모아 추후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또 하나는 사람들이 최근 관심을 갖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전자에 해당하는 서비스들은 사실 꽤 많이 나와 있어요. ‘서비스, 툴 큐레이션’이라는 컨셉으로 말이죠. 어느때보다 서비스가 많이 출시되는 시점이기도 하고, 입맛대로 큐레이션 하는 것 자체가 어렵지 않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서비스 역시 UX 관점에서 필요한, 사용 가능한 여러 툴을 카테고리 별로 확인 할 수 있는 곳입니다.

44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한 눈에!

Uxdatabase는 UX – Design과 관련된 여러 툴을 확인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확히는 UX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큐레이션 개념이니, 저와 같은 PM이나 디자이너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고할만한 서비스를 보기 좋게 정리한 곳이라 할 수 있어요.

현재 등록된 카테고리는 총 44개입니다. 이는 세부 항목이며 크게는 리서치, 분석, 비주얼 디자인, 인터페이스 디자인, 생산성 등 8개 카테고리에 따라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해당하는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는 가장 먼저 ‘플로우차트’를 클릭해봤는데요. 잘 아는 서비스도 보이고, 새롭게 알게된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에 위치한 ‘FlowMapp’은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통해 소개한 적도 있고요. (이미지를 활용한 사이트맵 제작, ‘Flowmapp’)

페르소나도 함께 확인해봤는데요! 이처럼 각 카테고리 별 필요한 서비스를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UI 사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여럿 있네요. CSS 라이브러리를 모아주는 곳도 있고, 특정 OS 버전에 따른 디자인 킷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UI 리소스 관련 서비스는 아래 목록을 함께 확인해보세요!)

Uxdatabase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평소 잘 쓰는 서비스들이 있고, 과정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활용하는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 환경에 따라 한 번씩 새로운 툴을 활용해야 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때, Uxdatabase와 같은 서비스는 새로운 툴을 찾는 시간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등록된 서비스 내 빠르게 확인, 비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비스는 이 곳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지금 써보러 갑니다 뉴스레터를 통해서는 서비스 구성 요소와 관련된 에디터들의 팁과 실제 다양한 구성 사례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어요. 최근 발행된 내용은 ‘각기 다른 카페 – 오더 서비스로 커피 주문하기’였습니다. 뉴스레터를 하나씩 살펴보면 로그인, 회원가입, 알림, 장바구니 등 특정 기능을 기획, 디자인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을 깊게 확인 하실 수 있을거에요! (구독하러 가기) – 다음 발행 주제는 ‘FAQ(자주 묻는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