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관심있는 브랜드가 생기면 괜히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 국내에 블루보틀이 들어오기 전, 해외여행을 통해 처음 접하고는 푹 빠져 여러 정보를 들여다본 적 있는데요. 완성된 상태의 결과물을 접하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어요.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특정 브랜드의 이야기를 깊고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곳입니다. 제가 블루보틀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지인이, 이 곳에서 발행된 블루보틀 브랜드 이야기를 공유해주면서 알게 되었어요.

A to Z’는 아이즈매거진에서 작년 7월부터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에요. 첫 번째 소개 브랜드는 ‘버질 아블로’로 하나의 브랜드에 대한 여러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12개 브랜드 스토리가 등록 되었는데 그 중에는 앞서 말씀드린 블루보틀, 넷플릭스, 이솝, 이케아, 배스킨라빈스, 젠틀몬스터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위 이미지는 블루보틀에 대한 상세 페이지의 모습입니다.

  • About
  • Branding
  • Coffee
  • Design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데 브랜딩에서는 로고 변천사 등의 내용이, 커피에서는 블루보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음료에 대한 소개가, 디자인에서는 국내외 매장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매장 정보에는 누가 설계 했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넷플릭스 이야기에서는

  • About
  • Best original series
  • Competition
  • OTT
  • Editor’s recommend

등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데, OTT에 대한 정의는 물론 넷플릭스의 경쟁사에 대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어떤 브랜드냐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구성입니다.

하나의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는 한달을 주기로 등록되고 있어요. 이미 등록된 12개 브랜드 소식도 충분히 재밌게 다가오기에 먼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서비스에 대해서도 이렇게 깊게 파고드는 콘텐츠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 곳’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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