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서체’와 관련된 곳으로, 148개의 현대적인 서체를 직접 골라 소개해주는 곳입니다. 서비스에서는 서체의 특징에 따라 4가지 구분을 먼저 확인할 수 있으며, 각각에 몇 개의 서체가 포함되어 있는지 숫자로 그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산세리프 등 하나를 선택하면 포함된 다양한 서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 등록된 서체의 경우 ‘NEW’가 별도로 표기되어 있으며, 숫자와 영문으로 서체가 어떤 모습인지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이름과 제작자 정보도 알 수 있어요.

리스트를 통해 하나의 서체를 선택하면 상세 화면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전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라이선스 정보도 눈에 띄게 잘 정리되어 있어요.

같은 방법으로 글을 작성하는 날 기준, 총 148개의 서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서체를 가져와 구분에 따라 정리해주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누군가의 개성이 담긴 큐레이션 형태의 서체 리스트를 참고하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체는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하니, 영문 기준의 서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링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