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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작성일 : 2022년 07월
- 사례에 포함된 서비스 : 메일리
- OS 정보 : 웹
- 버전 정보 :
- 카테고리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내용 : 로그인 시 입력한 이메일을 바탕으로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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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터 뉴스레터를 위해 메일리를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에디터가 함께 사용하고 있어,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하는 경험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얼마 전, 기존 메일 주소가 아닌 다른 메일 주소를 습관적으로 입력해 메일리 로그인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가입되지 않았다는 안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메일리는 아직 가입되지 않은 이메일이라는 안내와 함께 앞서 입력한 메일 주소를 그대로 입력해 회원가입 화면으로 이동하게끔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미 이메일 주소는 입력을 했고 가입이 되지 않은 상황이니 두 번의 입력 없이 조금 더 쉽게 가입을 할 수 있겠다는 내용입니다. 반대로, 저와 같이 이메일 주소를 착각해 이미 가입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다른 이메일을 입력한 경우라면 가입 화면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그리 달갑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을 바탕으로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방법 자체는 좋지만, 메일리는 ‘뉴스레터 발행 및 운영’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있는 곳이라는 점을 더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메일을 수신하는 목적 등으로 일반적인 방문이 발생하는 곳은 아니라는 점에서 로그인 시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이벤터스가 참여를 위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한 뒤 해당 이메일 주소로 가입을 유도하거나, 캘린들리가 상대방과 일정을 확인한 뒤 역으로 누군가와의 일정을 쉽게 잡을 수 있다는 안내로 가입을 유도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맥락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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