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들이 ‘인증’을 하거나, 인증 후 활동 지역을 표기해주는 방법을 고민한 적 있어요. 화면을 구성할 때 가장 많이 들어간 건 국기였습니다. 자신의 활동 지역을 국기로 표현해주는 방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는데요. 당시에는 국기를 아이콘 검색 서비스 등을 통해 하나씩 찾았는데, 얼마전 250여개 국기를 피그마와 스케치 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알게 되어 오늘 소개하고자 합니다.

‘Flagpack’은 250여개 국기 아이콘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줍니다. 피그마와 스케치 파일은 물론 리액트, 뷰 등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피그마에서 확인한 국기 아이콘의 모습으로 가장 작은 사이즈에 해당됩니다. 총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며 각 국기를 선택하면 편집 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사이즈의 모습입니다. 중간 사이즈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국기 수나 모양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사이즈를 직접 설정할 수도 있지만, 3가지 사이즈가 적당해 원하는 크기로 활용하는데 무리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가장 큰 사이즈의 모습이에요. 우리나라 국기도 보이네요! 당장 쓸 일이 없더라도, 즐겨찾기 하거나 피그마 내 저장해두면 급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으며 동일한 포맷으로 제작되어 어느 국기를 선택하더라도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50여개 국기는 이곳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 활용해보세요 #피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