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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작성일 : 2022년 09월
- 사례에 포함된 서비스 : 비토
- OS 정보 : 안드로이드
- 버전 정보 : 2.5.1
- 카테고리 : 온보딩
- 내용 : 서비스 컨셉과 핵심 기능을 온보딩에 잘 녹여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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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는 통화 내용을 녹음, 녹음된 오디오 파일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클로바가 회의 내용을 참여자 목소리에 따라 구분해 정리해주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통화 녹음 관련 이슈가 한 번 있었지만, 그와 별개로 비토라는 서비스의 온보딩 과정에 눈에 띄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통화를 ‘녹음’하는 행동 자체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녹음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은 각자가 조금씩 다른 방법을 활용하고 있어요. 비토는 녹음까진 좋은데, 녹음된 내용을 더 편리하게 정리하고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시작되었고 이 핵심 기능을 온보딩 과정에서 꾸준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녹음된 오디오 파일을 문자로 변환해준다는 내용을 가장 먼저 안내하는데, 기능에 대한 이미지는 물론 텍스트에도 관련 내용은 별도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이어서 ‘무료’라는 점을 강조하는데 이곳에서도 무엇이(모든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환한 것) 무료인지를 다시 한번 안내하고 있습니다.
통화 녹음을 문자로 바꿔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렇게 저장된 내용은 결제 과정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웹에서도 저장된 대화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로 자연스레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웹에서도 볼 수 있다는, 최근에 웹 버전을 오픈하면서 추가된 내용으로 자연스레 ‘클라우드 백업’ 기능을 소개하며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네요.
이 과정이 끝난 뒤, 대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게 되면 어떤 식으로 대화가 저장되고 기록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선 과정이 이런 기능을, 무료로, 동기화해 활용할 수 있다는 간접적 안내로 이어졌다면 메인 화면에서는 실제 기록과 가까운 샘플을 통해 어떤 식으로 (다음에) 활용하면 좋은지 구체적 안내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아직,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용자를 위 목록 내 ‘도움말 보러가기’를 추가한 것도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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