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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는 문서 제작과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초기에 갖고 있었는데, 점점 더 많은 역할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보드를 피그마에 제작하는 하는 등 문서 제작도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피그마 템플릿의 하나로, 디자인 문서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디자인 문서 템플릿’에는 아이콘, 타이틀, 컬러, 여백(그리드), 상황별 안내 등 다양한 종류의 내용 정리가 가능한 템플릿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타이틀’에 해당되는 내용으로 라이트모드와 다크모드에 해당되는 구성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자체를 디자인으로 활용한다기보다, 태스크 관리의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 중, 완료 등의 라벨도 제공되며 템플릿을 복사해 원하는 조건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라벨은 컬러가 업데이트 되는 등 정보의 관리 관점에서도 사용 가능)
컬러도 쉽게 관리할 수 있게끔 샘플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타이틀 종류별 어떤 컬러를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템플릿을 복제하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컬러 등으로 변경해 하나의 문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황에 따라 사용자 등에게 제공해야 하는 메시지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상황별 컬러는 물론, 타이틀과 본문 내용을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이미 다 정리되어 있어 내용만 바꿔 활용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그 외에도 여백과 그리드는 물론 컴포넌트 구성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덕분에 우리가 직접 피그마 내 디자인 시스템이나 관련 내용을 정리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링크를 통해 샘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피그마로 손쉽게 복제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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