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 작성일 : 2020년 12월
  • 사례에 포함된 서비스 : Calendly
  • OS 정보 : 웹
  • 버전 정보 :
  • 카테고리 : 회원가입 및 로그인
  • 내용 : 주요 기능 사용 후, 자연스러운 회원가입 유도 사례

‘팁스터 뉴스레터’는 2020년 말, 스티비에서 ‘메일리’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메일리에 기본적인 정보들을 작성하다, 개발자(운영자)분과 연락을 몇 번 주고받게 되었고 온보딩의 일환으로 구글밋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이때 메일리에서 활용한 툴이 바로 ‘Calendly’인데요. 이름과 이메일주소 그리고 서비스에 가입한 호스트가 원하는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스케줄을 잡아주는 툴이기도 합니다.

이미 예약이 완료된 일정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게스트를 쉽게 초대할 수 있는 구성이라 외부 미팅이 많은 스타트업을 통해 종종 보게 되는 서비스인데 재밌는건 이들이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방법이었어요. 얼마 전 공유했던 이벤터스와 유사한 방법이기도 하고요.

언제, 누가 참여할 것인지 등을 작성할 때 기본이 되는건 이메일 주소에요. 그래야 이메일로 정해진 스케줄을 발송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서비스가 그렇듯 이메일 주소는 회원가입을 위한 유니크값이 되기에 Calendly는 작성한 이메일을 자동으로 채워 ‘Try it now!’ 라는 CTA를 바로 옆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스케줄에 쉽게 참여하거나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앞 화면에서 사용자들이 알게 되었으니, 완성된 스케줄에 대한 – 확정된 정보와 함께 바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인데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편리함을 역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클릭 한 번이라고 느낄 가능성이 높아 전환이 꽤 발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점’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벤터스는 원하는 웨비나를 신청한 후, Calendly는 스케줄 참여 요청을 완료한 후 등 이미 간단하게 서비스에 대한 기본 경험을 완료 한 뒤 (그리고 꽤 긍정적 상황에서의) 서비스 가입 또는 더 사용해보지 않을래? 라는 식으로 접근하고 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