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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렘 입숨(lorem ipsum; 줄여서 립숨, lipsum)은 출판이나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폰트,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 같은 그래픽 요소나 시각적 연출을 보여줄 때 사용하는 표준 채우기 텍스트로, 최종 결과물에 들어가는 실제적인 문장 내용이 채워지기 전에 시각 디자인 프로젝트 모형의 채움 글로도 이용된다. 이런 용도로 사용할 때 로렘 입숨을 그리킹(greeking)이라고도 부르며, 때로 로렘 입숨은 공간만 차지하는 무언가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출처 : 위키백과)

화면을 설계할 때 텍스트가 적용되었을 때의 모습을 보기 위해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로렘 입숨은 빠르게 내용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하지만, 의미 없는 내용을 동일하게 채워 넣어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는 단점을 동시에 갖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이런 기존 로렘 입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시작된 곳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상황에 따른 의미가 잘 맞는 내용을 확인하고 복사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콘텐츠 종류는 크게 여섯 가지로 리스트, 버튼 텍스트, 일반 문장은 물론 리뷰 내용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도 로렘 입숨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여럿 있었지만 이는 대부분 오래된 문학 등과 같이 텍스트 영역을 빠르게 채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더 반가운 내용입니다. 임의로 생성되는 내용이 아닌, 실제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작성한 내용이기에 화면이나 상황에 더 적합한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섯 가지 카테고리 중, 히어로 섹션에 대한 사례를 먼저 확인한 모습입니다. 타이틀은 마케팅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 성격에 맞게 정리되어 있고, 실제 화면에 적용된 것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복사’ 버튼을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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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적용된 텍스트를 원하는 화면에 붙여 넣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역 별 카피가 가능하다면 더 좋겠지만, 실제 서비스나 상황에 맞는 텍스트가 제공된다는 것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튼 텍스트도 상황 별 자주 쓰이는 내용 위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회원가입, 더 알아보기 등의 텍스트를 확인하고 앞선 내용과 같이 복사 버튼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어요. 제공되는 카테고리 별 내용을 잘 조합하면 짧은 시간 내 원하는 텍스트를 조합해 서비스나 화면에 잘 어울리는 샘플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 리뷰 관련 텍스트 역시 히어로 섹션과 마찬가지로 세부 카테고리에 따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본 내용은 UI 디자인을 의뢰한 클라이언트들이 남긴 내용입니다.

  • I worked with your UI design team on a project, and I am blown away by the quality of their work. The team was professional, responsive, and incredibly creative. They were able to quickly understand my vision and bring it to life in a way that exceeded my expectations.
  • Stephen Wattson
  • Accountant

본문 내용은 물론 작성자와 담당 업무 등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리스트 역시 별도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같은 방법으로 내용을 확인하고 복사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실제 상황에 맞는 내용 단위로 확인이 가능해 화면에 적용했을 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화면의 맥락에 맞는 로렘 입숨이 필요하다면 ‘링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내용이 등록되면 바로 받아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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