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써보러 갑니다’에서 사랑한 ‘색(Color)’ 관련 서비스
최근 게시된 ‘마음에 드는 컬러가 있다면? Drop을 통해 나만의 팔레트를 구성해보세요!’, ‘매일 색다른 색 조합을 큐레이션 해주는 ‘Color Farm’ 을 포함하여, ‘지금 써보러 갑니다’를 통해 가장 많이 소개드린 내용 중 하나가 ‘색’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시 한 번 ‘색’과 관련된 서비스들을 종합하여 정리해볼까 합니다. 컬러 역시 꾸준히 보고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열심히 보고 있기도 하고요 🙂
Colorhunt

2015년에 알게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 ‘Colorhunt’는 네 가지 색으로 구성된 색조합을 큐레이션 해주며 이를 참고하여 유저 스스로가 자신만의 구성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New, How, Popular, Random등 네 가지 카테고리에 따라 원하는 조합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 좋아하는 조합은 따로 저장해두고 언제든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Coolors

‘Coolors’의 가장 큰 매력은 모바일(iOS/And)에서도 쉽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은데요!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를 통해 쉽게 색을 구성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섯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으며 웹에서는 스페이스바를 눌러 랜덤으로 구성하거나 마음에 드는 색만 따로 골라 구성해 저장,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죠!
lolColors

매일, 4가지 색 구성을 소개해주는 곳. 물방울 모양으로 표현된 아이콘에 마우스를 슬며시 가져가면 코드를 알려줍니다. 최근, 인기
두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스스로 조합을 만들지 않아도 알아서 큐레이션을 해주기에 저도 한 번씩 들어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Flat UI Colors

앞선 곳들과 조금 다르게, ‘Flat UI Colors’는 플랫UI와 어울리는 컬러를 큐레이션 해주는 곳입니다. 원하는 색을 클릭하면 코드가 바로 복사되기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죠. 이 곳은 Pnada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컬러 소스는 물론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소스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유용한 곳이기도 합니다 🙂
Brand Colors
500px, Adobe, Airbnb, Amazon 등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브랜드들이 어떤 색을 쓰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Brand Colors’입니다. 원하는 브랜드, 컬러만을 선택해 CSS, ASE 등으로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전체를 다운로드 하는 것도 가능하죠. 참고할 서비스, 컬러를 함께 확인하기에 상당히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Colorcrush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왼쪽의 X아이콘을, 마음에 든다면 오른쪽의 ♡ 아이콘을! 틴더의 UI를 활용하여 좋아하는 색조합을 조금더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Colorcrush’도 있습니다. 추천해주는 컬러 조합이 좋아 자주 들르는 곳!
Colorfavs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URL을 통해 색을 추출해주는 ‘Colorfavs’. 다른 유저들이 사진을 통해 얻어낸(?) 색 구성을 함께 볼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컬러는 저장 또는 나중에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처음 이 서비스를 만났을 때 여러 이미지를 등록해 색을 추출해봤는데 나름 정확하게 추출을 해주는 것을 확인하고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