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준비한 제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팁스터 뉴스레터’, ‘지금 써보러 갑니다’, ‘브런치 – 기획자가 일하는 방법’ 등을 작성한 이유는 모두 사수없이 일해온 배경이 있었고 저보다 조금 늦게 일을 시작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는데요. 이런 맥락에서 정리되어 출간된 도서가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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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선배 없이 일을 시작, 여러 스타트업을 거치며 생존력과 내성을 길렀다. 10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데에는 기록과 정리 그리고 회고에 바탕을 둔 9개의 노트와 2개의 사이드 프로젝트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매일같이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수밖에 없는 스타트업 기획자/에게 보물 같은 책이 나왔다. 기획 아이디어를 얻고, 개발자 디자이너와 업무 조율을 하고, 이후 론칭과 운영까지 전반적인 기획자 역할을 선배가 후배에게 설명하듯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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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천사
백지에서 창조하는 ‘예술’이라고 생각했던 IT 기획이 정답에 가장 가까운 의사결정이 연속된 ‘챌린지’ 였음을 알게 되었다. 함께 길을 걷는 후배와 동료에게 쥐여줄 사례와 성장 경험으로 풀어낸 똑똑한 기획 방법론이다. 크고 작은 문제를 만나 잠시 성장이 멈췄을 때 작은 습관부터 바꿔 줄 가이드를 만났다.
- 장원영 (InBody 전 UX 리드, 현 상무이사)
이 책은 노하우만 정리된 단순한 안내서가 아니다. IT 기획자로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고민과 시행착오가 고스란히 담긴 성장기다. IT 기획자의 역할이 궁금한 분, 그 경험을 간접 체험하며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한호 (마이리얼트립 안드로이드 Contents & Platform 개발팀 팀장)
스타트업에서 혼란을 겪고 있을 주니어 기획자를 위한 필수 지침서! 도전으로 가득한 스타트업 환경에서 한 줄기 등불이 되어줄 책이다.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제 막 기획 업무를 시작한 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최장원 (오지큐 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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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판사 리뷰
좋은습관연구소의 32번째 습관은 10년 차 IT 기획자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노트 습관입니다.
IT 기획자는 회사의 사정이나 트렌드에 따라 PM(프로젝트 매니저) 혹은 PO(프로덕트 오너)라 불리며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팅, 운영 담당자 등 회사 내 거의 모든 사람과 소통하며 일을 합니다. 이는 IT를 기반으로 한 프로덕트가 일반 제조업처럼 업무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개발 단위가 비교적 작고 스피디하게 이뤄지는 IT업의 특징 때문입니다.
그래서 IT 기획자는 각 분야의 필요한 업무 지식은 물론이고 이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규합하는 조정 능력이 무척 중요합니다. 나아가 시장과 고객을 이해하고, 트렌드를 읽을 줄 알며, 소통과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PM 혹은 PO로서 프로젝트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가져야 합니다.
이런 전천후의 능력을 갖추려면 분야별 개별 지식도 중요하지만 실수하는 일이 없게끔 꼼꼼하게 기억(기록)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작가는 이를 위해 총 9개의 노트를 통해 IT 기획자의 업무를 10년 넘게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9개의 노트를 하나씩 나열하면 《배움 노트》 《리뷰 노트》 《기획 노트》 《스펙 노트》 《운영 매뉴얼》 《기능 가이드》 《백로그》 《회고 노트》 《피드백 노트》입니다.
책은 9개의 노트를 운용하는 작가의 업무 경험담 외에 성장에 대한 갈증으로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 〈지금 써보러 갑니다〉 〈팁스터 뉴스레터〉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이로 인해 얻게 된 것이 무엇인지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업무에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성장의 도구로 사이드 프로젝트를 어떻게 이용하면 좋은지, 작가의 경험담을 꼭 참고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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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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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매처
7월 31일까지 예약 구매가 진행중이며, 8월 1일부터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아래 구매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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