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게, 하지만 확실하게!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있어 우리가 고려해야할 것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스타트업이라면, 이 모든 것들을 구성원들끼리 진행해야 하기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처음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서비스 준비단계 또는 진행단계에서 한 번씩은 확인해보면 좋은 서비스 ‘Launchaco’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지금 써보러 갑니다의 도메인을 정할때 저도 참고했던 서비인 ‘Launchaco’는 도메인이름을 포함해 소셜계정, 로고타입 등을 한 곳에서 사용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도메인 제공 서비스에 들어가 활용하고 싶은 도메인을 입력해 확인해보거나, 각 소셜 서비스 가입 페이지에서 닉네임을 하나씩 입력해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것이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상단에 자리잡고 있는 입력창에 원하는 키워드(이름)를 입력하면 메인 도메인(.co/.io/.net/.xyz)의 사용 여부부터 소셜 계정, 스타트업 도메인(스타트업에서 자주 쓰는), 비즈니스 도메인, 로고타입, 기타 추천 도메인 등의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도메인의 경우 바로 외부 링크를 통해 이동해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죠. 고대디뿐만 아니라 여러 도메인 서비스를 연결해주기 때문에 가격을 비교해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소셜 계정의 경우, 사용중이 아니라면 바로 해당 서비스로 이동해 계정을 생성하는 것 역시 가능하고요!
그리고 얼마전! ‘Launchaco’에서는 ‘Launchaco Website Builder’를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서비스 소개를 위한 페이지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한 후, 필요한 문구와 이미지만 채워넣으면 끝! 화려하진 않지만, 소개에 필요한 내용만을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푸터 영역에 필요한 템플릿까지 총 4개를 선택하고 필요한 내용을 채워넣으면 압축파일 형태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바로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도메인과 소셜 계정, 로고타입에 대한 확인은 물론 간단하게 우리의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페이지 제작까지 가능한 ‘Launchaco’!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해커톤과 같이 시간이 생명인 프로그램에서도 유용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네요!
